"FIFA 올해의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리오넬 메시가 아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FIFA 올해의 선수를
월계동용달이사 수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각)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각 부분별 최종후보 3인을 발표했다.
올해의 남자선수 부분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최종 3인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15골)와 분데스리가(34골)득점왕을 차지하며 두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EFA 올해의 남자선수,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31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성남스카이차 득점 2위를 기록,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메시는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두 선수 모두 자국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호날두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여느 때보다 레반도프스키의 수상 확률이 높다.
베르바토프는 16일 영국 베팅업체 '벳페어'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수상을 지지했다. 그는 "호날두와 메시가 FIFA 베스트 어워즈 최종 후보들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놀랍다. 그들이 최종 후보에 있을 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들인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FIFA가 레반도프스키에게 상을 줘야한다. 만약 그가 수상하지 않는다면 불공평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올해 발롱도르가 취소된
연남동포장이사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레반도프스키는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며 "레반도프스키가 그 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부디 그가 FIFA 베스트 어워즈를 수상해서 보상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